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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4 14:52: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출시 초기 비과세, 고금리 등으로 주목받았던 재형저축에 대한 대한 관심이 갈수록 식어가는 분위기.

충북 도내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7년 만기 시 비과세 혜택이 있는 재형저축을 잇따라 출시하며 예금자 유치에 나선 반면 기존 비과세 상품을 취급해온 2금융권은 금융감독원의 경쟁 자제 정책에 고금리 등 수신경쟁에 비교적 소극적인 모습을 연출.

특히 2금융권의 기존의 예·적금상품은 재형저축 상품과 비슷한 수신금리를 보여 다시 주목받자 일부 점포에서는 예·적금 상품 가입유치에 적극 나서는 모습.

2금융권 한 관계자는 "금감원이 재형저축 수신금리를 감시하고 있어 수신경쟁에 나설 수 없는 입장"이라며 "차라리 점포를 방문한 고객에게 재형저축 대신 '원금+이자'에 이자가 붙은 복리식 상품을 추천해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고 전언.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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