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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4 13:3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1회 MBC 꿈나무 축구리그 아카데미리그가 24일 보은군의 생활체육공원 인조A구장에서 개막해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문화방송,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꿈나구 축구리그에는 전국 20개 축구클럽이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한 20개 팀은 A, B 그룹으로 나뉘어 리그를 진행한다.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생활체육공원 인조 A, B 구장에서 열린다.

팀당 9경기를 소화한다.

정규리그 A, B조 각 8위 이상 총 16개팀은 8월 개최 예정인 전국결선에 진출한다.

우수한 성적의 팀과 선수에게는 선진축구 연수, 각종 부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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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