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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형 사회환원 '인기'

청주상당신협, 문화·건강교실 운영 호응

  • 웹출고시간2013.03.21 16:20: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상당신협이 문화센터에서 다양한 문화·건강교양강좌를 운영해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백화점 문화센터에서나 들을 수 있는 문화교실 및 건강교양강좌 등이 금융기관에서 하고 있어 지역주민, 조합원들 사이에 인기이다.

청주상당신협 문화센터가 에어로빅, 필라테스 요가, 챠밍댄스, 노래교실, 골프교실 등 문화·건강교양강좌를 운영해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센터는 하루평균 2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조합원이 이용해 지역 대표 문화교실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

수강료는 월 1만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보니 매달 접수신청 할 때마다 건물 밖에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월 2회 운영되는 정기산악회와 토요일산악회는 매번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등 인기다.

이밖에도 청주상당신협은 일반 시중은행과는 달리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6월 열릴 예정인 사랑나눔이웃돕기 풍란전시회는 해마다 개최되는 청주상당신협의 대표적인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농촌 지원을 위한 배추나눔 행사, 홀몸 노인 빨래봉사 및 지역 어른신 이미용봉사, 무료 장수사진 촬영 등을 통한 취약계층 봉사활동지원, 사회복지법인 및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기후원 등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청주상당신협은 12월 말 현재 총자산 1천445억원, 연4.56% 출자 배당으로 12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청주상당신협은 신협중앙회 충북지부로 부터 8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되는 등 도내 우수신협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이찬병 청주상당신협 이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조합원 및 지역주민과 공생 공존하는 경제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문화센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조합원과 주민에게 사랑받는 청주상당신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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