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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덕산·충주농협 '최우수'

종합업적평가 시상식 열려 청주 등 6곳 '우수'

  • 웹출고시간2013.03.21 17:54: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남이농협, 덕산농협, 충주농협이 21일 농협 중앙회로부터 2012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된 가운데 축하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이농협, 덕산농협,충주농협이 농협 중앙회로부터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농협 중앙회는 대강당에서 '2012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농협 시상식'을 열고 남이농협, 덕산농협, 충주농협을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했다.

이들 농협에는 우수직원 특별승진과 우수조합장상, 최고경영자상, 유공직원 표창이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1t 승합차량이 수여됐다.

이밖에 청주농협, 서청주농협, 옥산농협, 내수농협, 금왕농협, 노은농협 등 6개 농협이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전국 60개 지역농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번 시상식에서 충북은 총 9개 농협이 최우수·우수 농협으로 선정돼 전체 점유비 15%를 차지하는 등 사상 유례없는 쾌거를 올려 관련자들로부터 축하와 찬사를 받았다.

박희철 농협충북본부장은 "충북의 열악한 규모와 지리적 농업환경에도 충북의 농협들이 농민조합원의 소득과 실익증대를 위해 농민조합원과 상생하고 열심히 발품을 판 결과다"라며 자축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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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