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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유관기관 합동 실시

  • 웹출고시간2013.03.21 16:23: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국유림관리소 (소장 김만제)는 오는 22일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월악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에 월악산 국립공원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서명운동,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한 산불조심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만제 소장은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20일~4.28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진화대원 등 70여명을 산불취약지구에 배치, 산불예방 및 단속을 강화해 나가는 등 산불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9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산불에서 보듯이 “한순간 실수와 부주의로 인해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기이므로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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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