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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독물 취급업체 교육 실시

유해물질 안전사고 예방으로 시민안전 지킨다

  • 웹출고시간2013.03.21 16:28: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대림산업 폭발사고 등 최근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잇따르며 경각심이 요구되는 가운데 충주시가 유해물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독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21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소방서와 공동으로 충주시청에서 실시한 교육에는 충주시 관내 19개 유독물 취급업체 관계자와 6개 산업단지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시와 소방서는 이날 교육에서 취급시설 안전장치 설치, 자체 방제계획 수립, 유해물질 관리자 선임 등 유해물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의 중요성 강조했다.

또한 돌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조치를 위해 초동대처 요령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시는 유해물질 사고 예방과 안전 취약요인 파악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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