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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1 13:49: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외식업주가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생적인 식생활문화 개선으로 손님맞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외식업충주시지부(지부장 조상근)는 21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음식문화개선 실천결의대회'를 열었다.

외식업지부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결의대회는 개인별 위생 찬기 사용과 공동반찬 덜어먹기 실천으로 알뜰한 음식문화 조성과 아울러 남은 음식 싸주기 및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조상근 지부장은 "외식업충주시지부 회원일동은 안전식품공급에 주력하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제공 및 업소 내·외부 환경개선으로 선진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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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