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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9 17:47: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가치와 직지상의 위상을 높이는 '5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이 오는 9월12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19일 곽임근 부시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15명이 참석해 유네스코 직지상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

직지상 시상식은 그동안 직지의 날인 9월4일을 전후해 개최됐으나 올해는 9월12일로 조정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식인 9월11일에 맞춰 직지상 시상식을 열어 홍보, 의전, 부대행사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시상식에는 시민 1천500여명을 초청해 시상과 축하공연을 갖고 오후 6시부터는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축하 리셉션을 연다.

이관동 청주시 고인쇄박물관 사업담당은 "이날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유네스코국제자문위원회(IAC)가 열리는 광주광역시와 협조해 직지를 더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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