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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9 14:33: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통합 청주시 출범 관계기관 합동워크숍이 충북학생임해수련원에서 열리고 있다.

통합 청주시 출범에 필요한 관련 법규와 조직, 예산 등을 점검하고 통합업무 추진의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원청주통합추진지원단은 통합 청주시 출범 준비를 위한 통합추진기구 합동 워크숍을 19일부터 1박2일간 충남 대천에 위치한 충북학생임해수련원에서 진행한다.

통합추진공동위원회 김광홍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통합추진지원단, 시·군 실무준비단 6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자치법규, 예산 및 결산, 공유재산 등 행정적·재정적 분야와 전산통합 등 출범준비 관련 지침 설명회를 통해 통합 추진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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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