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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11 11:11: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유가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며 110달러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1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장중에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108달러를 넘어서는등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2.75달러, 2.6% 급등한 배럴당 107.9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또다시 종가 기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WTI는 장중에 배럴당 108.21달러까지 급등해 지난 주말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배럴당 106.54달러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장중에 사상 최고치인 배럴당 104.42달러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이다 지난 주말에 비해 1.78달러(1.7%) 상승한 배럴당 104.16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국제유가는 지난 1년전과 비해 무려 78% 상승했으며 지난 1983년 거래가 시작된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달러가치 하락과 인플레에 대한 우려로 원유시장에 자금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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