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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탁구연합회, 도연합회장기 탁구대회 우승

남녀부·라지볼 초중급 단체전 우승 차지

  • 웹출고시간2013.03.18 16:31: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체육회가 23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탁구대회 남녀부와 라지볼 초중급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참가 선수들과 유장선(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가 지난 15부터 17일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23회 충북연합회장기 탁구대회에 출전해 남녀부 우승과 라지볼 초중급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음성군 탁구교실 100여명의 회원을 주축으로 음성탁구 사상 처음 최상위급 단체전에서 금왕클럽과 한마음클럽이 남녀부에 출전해 동반우승과 더불어 라지볼 초중급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하면서 오는 6월 음성에서 개최되는 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군 탁구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유장선 회장은 "음성군이 도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와 임원들의 값진 땀방울이다"라며, "다시 한번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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