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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다랑센터 부모교육 실시

장애인 야간보호사업 '별빛쉼터'도 시행

  • 웹출고시간2013.03.18 15:54: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복권위원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장애아동 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의 일환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이해와 부모자신의 이해'라는 주제로 최한숙 소장(마음숲심리센터)이 진행할 예정으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향상과 양육에 대한 부담이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복권위원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야간보호사업 별빛쉼터'는 보호자의 경제활동 등 일시적 부재로 인해 야간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의 장애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등·하원 셔틀운행과 식사 및 간식제공 등 기본적인 야간보호프로그램과 기초학습지도(수학과 국어), 원어민강사에게 배우는 생활영어회화, 건강지원프로그램으로 신체건강을 위한 줄넘기체조, 에어로빅,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와 미술교실이 이루어지며 더 나아가 장애가정을 위한 가족지원프로그램(부모교육, 가족여행)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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