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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8 14:00: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박성구)는 농업인 농외소득 증대 및 농업용수 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올해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맞춤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비영농기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용·배수로 준설(1만4천㎥), 수초제거(2만5천㎡) 등을 추진하며 평소 농업용수 공급이 취약한 시설물 및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전년도까지 9천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87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달성한 본 사업은 금년말까지 총 7천4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해 600여명의 농촌인력 고용창출 효과를 계획하고 있다.

박성구 지사장은 "농업기반시설의 취약부문에 대한 시기별 맞춤 정비사업을 통해 농업용수의 연중 급배수가 용이토록 상시 정비함은 물론 지역 농업인들의 참여를 통한 농촌형 일자리 제공 등 지역 농업인과 상생하는 공기업 이미지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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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