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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7 18:34: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청주시 사창동 도시형생활주택 '하트리움에덴(㈜두진)'이 지난 15일 공개됐다. 두진은 이날 모델하우스 오픈식을 한 가운데 한 직원이 방문객에게 내부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향토기업인 ㈜두진이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에 건설하는 도시형 생활주택 '하트리움에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진(대표이사 이규진)은 지난 15일 사창동에 하트리움에덴 견본주택을 개장했다. 이날 3천여 명이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이 아파트는 옛 충청일보 사옥에 도시형 생활주택 297세대와 오피스텔 48세대, 근린생활시설 29세대 등으로 조성된다.

지하 2층, 지상 20층으로 구성돼 전용면적 기준 49㎡, 26㎡를 비롯한 8개 타입과 22~59㎡의 9개 타입으로 구분된다.

투룸, 투베이 구조와 싱글족을 위한 원룸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내부는 첨단 빌트인시스템을 비롯해 출입통제시스템, 주방용 무세제수전장치 등 각종 생활편리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공급면적 기준 58%의 높은 전용률의 오피스텔과 공급면적 기준 68%의 도시형 생활주택은 발코니 확장으로 실제 주거면적은 아파트와 비슷하다.

건물 내 병·의원을 비롯한 학원, 금융기관, 편의점, 음식점, 프렌차이즈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입점할 예정이다.

영·유아 전용놀이터와 공원, 하늘정원 등도 갖추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초·중·고·대학교가 모두 인접해 완벽한 주거상품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분양가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3.3㎡당 600만원대, 오피스텔은 400만원대다.

이규진 대표는 "사창동 두진하트리움에덴은 실거주자뿐만 아니라 주택임대사업자에게도 상당한 매력을 지닌 수익형 주거상품"이라며 "금융기관 금리가 상당히 낮은 시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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