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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디 브트리·임선이 작가, 릴레이프로젝트 전

24일까지 청주미술창착스튜디오 전시실

  • 웹출고시간2013.03.17 18:27: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엘로디 브트리 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2013년 6기 입주작가 엘로디 브트리, 임선이 작가의 개인전이 24일까지 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는 작가들이 입주기간 동안 창작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스튜디오와 외부에서 진행된 전시와 개별프로젝트 등을 정리해 작가의 향방을 보여주는 자리다.

엘로디 브트리, 임선이 작가는 아티스트 릴레이전 21, 22번째 작가다.

프랑스 출신인 엘로디브트리 작가는 'SAUVAGE'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작가의 작업은 공간에 대한 정의와 난지역, 침략, 가벼움과 효율성을 결합한 것들이다.

작가는 색칠작업을 위해 표면을 설치하거나 오브제를 붙이기도 한다.

여기서 작품에 그려진 패턴들은 줄무늬, 원, 점, 반달 모양으로 그림과 건축 사이의 연결을 표시하는 마크로 사용된다.

ⓒ 임선이 作
이 요소들이 표면 사이에 긴장감을 형성해 새로운 활력을 주는 내용으로 제작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장식예술의 경계에 위치한 설치회화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방식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임선이 작가는 'trembling eyes'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작업은 눈으로 지각해 각인된 인식에 관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보는 방법의 차이에 관한 경험적 담화로 사물을 360도로 회전해 수평적으로 찍힌 형상들을 겹치게 해 모호한 형상을 선보인다.

이처럼 모호한 형상들은 하나의 대상이 여러 각도에서 읽혀지는 생김새, 또는 다른 형상처럼 보이게 해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형상이 있음을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제작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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