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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4 16:21: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밥상물가를 결정하는 농산물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농협청주하나로클럽에 따르면 대파, 열무, 얼갈이 배추 등 김장재료를 제외한 대부분의 채소와 과일 가격이 제자리에 머물렀다.

김치를 담글 때 필요한 채소는 봄기운을 타고 최근 출하량이 늘면서 지난주보다 크게 하락했다.

열무와 얼갈이배추는 1주일새 각각 50.7%, 35.1% 내려 1단 기준 각각 1천450원에 판매되고 있다.

대파는 31.5% 하락해 1단 기준 1천850원, 배추는 11.6% 하락해 포기당 3천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돼지고기 삼겹살 가격이 100g당 97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으며 한우국거리는 100g당 26.7% 내린 2천750원에 판매되고 있다.

수산물 중에는 생물고등어가 지난주보다 13.3% 올라 마리당 8천500원에 거래됐으며 동태와 갈치는 마리당 각각 2천800원, 6천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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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