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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4 14:51: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소산당 홈페이지 캡쳐
누비소품 전문브랜드 '소산당'이 박근혜 대통령 덕에 '완판' 사태를 빚었다.

소산당은 박 대통령이 지난 13일 장을 본 뒤 계산하기 위해 꺼내든 연보라색 누비지갑 때문에 화제가 됐다. 지갑 한쪽 끝에 있던 '소산당'이라는 상표가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소산당과 제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14일 오전에는 소산당 홈페이지가 접속자가 폭주로 서버 연결이 지연되기도 했다. 급기야 발빠른 누리꾼들에 의해 소산당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인 제품이 모두 품절됐다.

이에 소산당 측은 14일 오후 1시경 공지를 통해 "죄송합니다. 주문 폭주로 전 품목 품절됐습니다"라고 게시했다. 소산당 제품은 주로 지갑과 컵받침, 파우치, 필통, 실내화, 안경집 등 생활소품으로 가격은 대부분 2만원 미만으로 저렴하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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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