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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시설 이용자모집

주간보호·단기보호·야간보호 등 사업 실시

  • 웹출고시간2013.03.12 11:15: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주간보호(오전9시~오후6시)와 단기보호(24시간), 야간보호(오후5~9시)등 시설을 이용할 장애인을 모집하고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보호해 가족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가족구성원의 사회· 경제적 활동을 도와줌으로써 가족의 기능을 정상화하며 중증장애인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립 주· 단기 보호센터다.

만 7세 이상 ~ 50세 미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간보호'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낮 시간 동안에 일상생활훈련, 학습지도, 전통무예, 수영교실, 미술교실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 경제적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기보호'는 일시적으로 가정에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장애인에게 거주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써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일상생활지원 및 장애인의 인간적인 존엄성과 기본적인 권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인 '야간보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야간보호 '별빛 쉼터'는 보호자의 경제활동 등 일시적 부재로 인해 야간보호가 필요한 만18세미만 저소득층 가정의 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후5~9까지 야간보호를 실시하고 있다.

시설을 이용할 장애인이나 가족은 충주장애인다사랑센터(043-846-3305~6)를 직접 방문해 상담후 입소기준에 의해 시설을 이용할 수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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