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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우수 기업에 기술·금융 지원

충북TP-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3.03.11 16:40: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테크노파크와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기술보증기금 녹색·융복합 R&D센터가 11일 기술이전·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충북테크노파크 홍양희 기업지원단장, 정재욱 기술이전센터장, 기술보증기금 배금철 녹색·융복합R&D센터장, 육성민 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기술 및 사업성이 우수한 도내 기업에 우수 기술을 지원키로 했다. 또 연구소 등이 보유한 기술사업화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R&D과제를 발굴하고, 이들 기업을 지원할 기술금융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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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