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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1 13:19: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계절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스포츠 메카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보은군에서 우슈 최고수들이 한 판 승부를 가린다.

11일 군에 따르면 (사)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우슈쿵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5회 회장배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 및 2013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 및 임원 1천 명이 참가한다.

특히 전년도 대회 입상자 및 시·도별 최우수 선수 1팀씩 출전해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한 열전을 벌인다.

대회는 표현경기인 투로(장권, 남권, 태극권 등 권법과 도술, 검술, 창술, 곤술 등 병기술)가 체점제로 열리고, 체급별 자유대련 경기인 산타 종목은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시상은 투로와 산타종목 각 분야별 남·여 1·2·3위에게 매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국가대표는 투로 전종목(장권·남권·태극권) 남·여 1명씩 총 6명, 산타 체급별(남·여 구분없이) 7명을 선발한다.

한편 보은군은 4월 2013 보은장사씨름대회, 5월 제55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 연맹전과 2013 MBC 꿈나무 축구 키즈리그 등 20여개의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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