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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0 13:41: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갑성 조합장이 8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들에게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영동농협(조합장 김갑성)은 8일 영동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 69명에게 1인당 80만원씩 5천479만8천원의 장학금을 전달 했다.

영동농협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5년부터 자녀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3년까지 462명에 2억9천979만8천원의 장학금을 전달 했다.

김갑성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인 돼서도 항상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농업·농촌을 생각하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대학생활을 밝고 힘차게 시작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영동지역사회를 위한 큰 일꾼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복지지원사업중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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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