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종배 충주시장 =오후 2시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리는 2013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발대식에 참석

△최명현 제천시장=오후 5시 유유예식장에서 열리는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3주년 기념행사 참석.

△김동성 단양군수=오후 6시30분 단양볼링장에서 열리는 단양군볼링협회 연합회장 취임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증평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오전 10시 노인복지관에서 진천군노인대학 17기 입학식에 참석

△임각수 괴산군수=오전 11시 사리면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사리면 분회 준공식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10시 대소면에서 열리는 대소게이트볼장 준공식에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실버대학 개강식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2시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하는 2013년 옥천군농업인대학 입학식 참석.

△정구복 영동군수=오후 2시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열리는 향부숙 개강식 참석.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