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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8회 휠체어 모형 만들기 대회 개최

4월13일 개최…폐종이로 모형만들기 신청접수중

  • 웹출고시간2013.03.05 17:29: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오는 4월 13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폐종이박스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제8회 휠체어 모형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아동·청소년·일반시민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휠체어 모형 만들기를 통해 나와 다른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을 돕는 방법을 모색해봄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위해 마련됐다.

'신나는 체험,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대회는 35개팀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실시되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장애체험활동도 함께 실시돼 참가한 사람들에게 장애인을 이해하고 편견을 줄임으로써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느끼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번 대회의 참가 접수는 3월11~29일까지며, 5~10명이 한 팀(학교별, 가족, 또래, 학생과 교사 등 누구나 가능)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개인준비물은 팀별로 휠체어를 만들 수 있는 재활용품(폐 종이박스, 계란판, 요쿠르트병, 우유팩, 페트병, 신문지), 가위 2개, 칼 1개등이며, 대상 1팀에 30만원 상품권, 금상 2팀에 20만원 상품권, 은상 3팀에 10만원 상품권, 동상 4팀에 5만원 상품권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참가신청서를 작성, 팩스(856-1103)나 전화(856-1100 사회교육재활팀장 이영애 ), 이메일(cbrorkr@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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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