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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05 14:04: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화갤러리아승마단 소속 김동선(24.오른쪽) 선수가 5일 세종시청을 방문, "세종시의 체육 꿈나무 육성에 써 달라"며 유한식 세종시체육회장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 세종시 제공
한화갤러리아승마단 소속 김동선(24) 선수가 5일 세종시청을 방문, "세종시의 체육 꿈나무 육성에 써 달라"며 유한식 세종시체육회장(세종시장)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세종시체육회는 이날 전달된 장학금을 시내 저소득층 체육 꿈나무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 선수는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다. 오는 10월 18~24일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세종시 승마 대표로 출전한다.

세종/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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