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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04 16:57: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충북본부가 4일 대회의실에서 상호금융대상 트로피 전수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무관리, 지역사회공헌 등에 노력한 충북지역 농협 7곳이 상호금융대상에 선정됐다.

4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상호금융대상은 재무관리, 고객관리, 리스크관리, 지역사회공헌, 영업능력향상, 핵심인재육성 등을 종합해 전국단위로 평가, 선정되고 있다.

충북에서는 △최우수상 남이농협 △우수상 옥산농협 △장려상 청주농협, 강내농협, 서청주농협, 금왕농협, 감곡농협 등 모두 7곳이 선정됐다.

농협 충북본부는 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남이농협을 제외한 6개 농협에 대한 트로피 전수식을 실시했다.

최우수상 농협인 남이농협은 5일 중앙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례회의에서 중앙회장으로부터 트로피를 받을 예정이다.

상호금융대상은 2003년 최초 실시 이후 사업종합평가제도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신용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건전 결산을 유도하는 등 농협 신용사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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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