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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04 15:4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11개 생활체육시설에 인조잔디구장·다목적구장 등이 조성된다.

충북도는 '2013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도가 신청한 11개 사업이 선정돼 기금 39억7천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기금을 지원받을 사업은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괴산군 괴산읍 서부리·음성군 삼성면 덕정리 인조잔디구장 조성 △옥산면 남촌리 천연잔디 조성 △한국폴리텍대학(청주) 인조잔디구장 조성 △청주 금천초 인조잔디구장·청주맹학교 다목적구장 조성 △충주 달천초 트랙 조성 △진천 한천초 인조잔디 조성 △증평 형석중 다목적구장 조성 △청원군 북이면 다목적구장 조성(농어촌복합체육시설) 등이다.

청주맹학교 다목적구장 조성사업엔 1억5천만원, 북이면 다목적구장 조성사업엔 5억원, 나머지 사업엔 3억5천만원씩 지원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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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