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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03 17:25: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중소식품기업 애로 상담서비스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aT는 식품·외식기업 애로상담 시 현장경험과 해외근무 경험 등을 두루 갖춘 내부전문가를 상담일선에 배치함으로써 기업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주고 보다 체감도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더불어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주제가 있는 상담과 같은 분야별 특별상담 서비스도 도입, 기업이 궁금해 하는 심층상담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상담의 품질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aT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시도하는 중소식품기업 상담서비스는 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감과 전문성 제고에 역점을 뒀다"며 "aT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기업은 언제든지 양재동 aT 기업지원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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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