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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03 14:35: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감사관실은 도 본청과 산하기관, 12개 시·군 공무원들의 최근 2년간 해외출장 실태를 전수감사하기로 했다.

감사범위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이뤄졌던 각 지자체 공무들의 국외출장이다. 해외시장개척과 수출판로개척, 박람회·세미나 참석 등의 이유로 해외출장을 한 공무원들의 예산 낭비 사례를 살펴보기 위한 조치다.

도 감사관실은 귀국보고서를 정확하게 작성하지 않았거나, 선물구입 규정을 어겼거나, 불필요한 국외여행을 너무 자주 했을 경우엔 행정벌을 내릴 방침이다. 또 해외시장·판로개척의 효과를 따져 사업을 계속해야 하는지를 판단하고, 학회·세미나 참석 성과가 도정·시정·군정에 반영됐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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