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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도권 도약에 많은 힘 보태겠다"

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 취임 100일

  • 웹출고시간2013.02.27 19:49: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설문식(56·사진)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3월2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해 11월 제11대 충북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한 설 부지사는 올해 초 조직 개편에 따라 1대 충북도 경제부지사로 임용됐다.

강원도 강릉 출신의 설 부지사는 서울대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근무를 시작으로 재무부와 기획예산처 등 재정 관련 분야를 두루 거쳤다.

그는 중앙부처에서의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예산 확보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많은 힘을 보탰다는 평이다.

설 부지사는 "지금 충북은 오송 국책기관 이전과 경제자유구역 본지정, 통합 청주시 등에 힘입어 신수도권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민선 5기 후반기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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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