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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27 17:1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소비자들이 느끼는 경제상황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도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 심리지수는 105로 전달(104)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2012년 10월 이후 기준치(100)를 꾸준히 웃도는 수치로 소비심리가 양호한 상태를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의 생활형편을 나타내는 생활형편CSI는 91로 전달(90)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예상생활형편을 나타내는 생활형편전망CSI은 97로 전달(99)과 비교해 2포인트 하락했다.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가계수입전망CSI는 103으로 전달(103)과 동일했지만 6개월 후의 소비지출전망CSI는 111로 전달(106)에 비해 5포인트 상승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경기를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는 74로 전달(71)보다 3포인트 상승했으며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예상경기를 나타내는 향후경기전망CSI는89로 전달(92)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91로 전달(92)과 비교해 1포인트 하락했고 금리수준전망CSI는 90으로 전달(88)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가계저축을 나타내는 현재가계저축CSI는 89로 전달(90)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예상가계저축을 나타내는 가계저축전망CSI도 93으로 전달(95)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가계부채를 나타내는 현재가계부채CSI는 101로 전월(101)과 같았지만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예상가계부채를 나타내는 가계부채전망CSI는 100으로 전달(97)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의 물가전망을 나타내는 1년 후의 물가수준전망CSI는 138로 전달(142)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또 1년 후의 주택가격전망CSI는 103으로 전달(102)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1년 후의 임금수준전망CSI는 117로 전달(117)과 같았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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