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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27 09:48: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민연금 기금 규모가 시행 25년만에 400조원을 돌파했다. 390조원대로 알려진 네덜란드 공적연금(ABP)을 앞질러 일본 공적연금(GPIF), 노르웨이 글로벌펀드연금(GPFG)에 이어 세계 3대 연기금에 올랐다.

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 5천279억원에서 출발해 2003년 100조원(112조원), 2007년 200조원(212조원), 2010년 300조원(323조원)를 돌파했고, 불과 2년 만에 400조를 돌파한 거다. 적립금 400조원은 국민들이 납부한 보험료 306조원과 기금운용수익금 178조원에서, 연금급여 지급액인 84조원을 차감한 금액이다.

보건복지부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연평균 6.69%의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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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