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대표 관광지는? 속리산·단양팔경 1위

도, 지난해 휴가철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웹출고시간2013.02.26 17:24: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리산(왼쪽)과 도담삼봉

"충북하면 속리산과 단양팔경이죠."

지난해 충북을 찾은 관광객들이 속리산과 단양팔경에 가장 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가 지난해 휴가철인 8월과 9월 두 달간 도내 주요관광지를 방문한 1천130명(내국인 800명, 외국인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내국인 10.2%와 영어권 외국인 8.1%가 속리산국립공원을 충북의 대표 관광지로 꼽았다.

일본어권 12.6%는 단양팔경을, 중국어권 8.1%는 법주사를 치켜세웠다.

지난해 충북을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수도권 41.4%, 충남·대전권 23.6% 순으로 집계됐다.

관광여건 및 서비스(숙박시설, 음식, 종업원서비스, 쇼핑상품, 안내표지판, 관광기초시설)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내국인 56~68%와 일본어권 51~68%, 중국어권 60~76%, 영어권 56~7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