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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26 13:50: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관내 생거진천 쌀 재배농가에 '벼 육묘용 제조상토'를 지원 공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의 제조상토 공급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못자리용 흙 상토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대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8억8천여만원을 투입 관내 벼 재배농가 5천266ha에 벼 육묘용 제조상토 31만 여포(20ℓ/포)를 오는 3월말까지 읍면 마을단위까지 공급해 영농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벼 육묘용 제조상토는 흙 고르기와 소독작업이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거 진천 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육묘용 제조상토를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농가들 모두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농정시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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