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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25 16:40: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1천810억원 규모의 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25일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당초예산 3조3천381억원보다 5.4% 증가한 규모다. 추경안이 다음 달 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318회 충북도의회 임시회를 그대로 통과하면 올해 예산은 3조5천191억원(일반회계 3조286억원, 특별회계 4천905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추경에선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2012년도 특별교부세 등 세외수입 397억원, 지방교부세 363억원, 국고보조금 454억원, 지방채 489억원으로 잡았다.

세출은 사회복지분야 499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10억원, 수송·교통 분야 113억원, 문화·관광분야 104억원 등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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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