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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사업

복지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시

  • 웹출고시간2013.02.25 10:55: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이사장 길동수)이 운영하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성장기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및 정보제공, 높은 발달재활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에 관한 이해와 경험이 많은 재활치료사(언어치료사, 미술심리치료사, 음악치료사 등)를 확보,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올 2월부터 내년1월말까지 1년간 장애아동의 욕구에 맞추어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유형은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 장애아동이며 영유아(만6세 미만)의 경우 의사진단서와 검사자료로 대체 가능하고 소득기준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50% 이하(소득별 차등 지원)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의료재활팀 (박재희: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2009년부터 장애아동재활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실시한 '서비스 모니터링'조사 결과 '치료사의 친절성에 대한 만족도','치료사의 서비스 제공 능력에 대한 만족도','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에 대한 만족도','장애아동 재활치료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등의 문항에서 응답자의 90%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장애아동재활치료 사업은 언어치료, 음악치료, 청능치료, 미술치료 등의 분야에서 2009년 3천467건, 2010년 3천956건, 2011년 5천864건, 2012년 5천571건의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 이용자의 재활치료 효과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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