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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22 13:15: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GS리테일 증평점이 24일부터 의무휴업을 실시한다.

증평군 지역 내에 위치한 준대규모점포 1곳이 2월 24일부터 의무휴업을 실시한다.

군은 대규모점포 등과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중소유통업의 상생·균형발전을 위해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과 '증평군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주민에 대한 행정예고를 마치고 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을 실시한다. 영업규제 대상은 ㈜GS리테일 증평점(GS슈퍼마켓, 증평읍 창신로 소재) 1곳으로 2월 24일부터 의무휴업을 실시한다.

㈜GS리테일 증평점은 준대규모점포로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시간이 제한되며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는 의무적으로 휴업하게 된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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