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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21 10:3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박성구)가 2013년 농지은행사업비로 43억원을 확보해 전업농 등에게 지원키로 했다.

옥천영동지사에 따르면 농지은행사업은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지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영농(과원)규모화사업으로 14억2천800만원을 지원한다.

또 65~70세로 10년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전업농 등에게 경영이양을 하는 고령농업인 대해서도 2억1천1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안정을 위한 농지연금사업에 4천500만원,자연재해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부채농가의 농지를 매입해 부채를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영회생사업에 18억400만원, 농지시장 안정을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에 8억4천4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울 때 농지은행에 맡기는 농지임대수탁사업도 94ha를 추진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730-2521)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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