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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수상 태양광 발전소 조성

충북도-수자원공사, 내년까지 대청댐 또는 충주댐에 건립

  • 웹출고시간2013.02.20 17:13: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왼쪽)와 장용식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충북도가 내년 중 대청댐이나 충주댐에 전국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한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와 수상태양광발전소 설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대청댐이나 충주댐 일원에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인 3MW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내년까지 설치키로 했다. 사업비론 13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발전소는 연간 4천10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4인 가족 1천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7천 배럴의 원유수입 대체효과와 2천663t의 탄소 감축효과도 기대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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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