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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20 15:5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올해를 신(新)수도권 원년의 해로 삼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화진 사무총장은 20일 도청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출범과 정부 부처 이전을 계기로 충청권을 국가 신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과학기술의 허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오는 7월 신행정수도권 발전전략 구상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충청권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해 충청권의 장기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기초자치단체 상생포럼 개최, 유관기관 협의회 운영, 광역 정책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충청권 상생협력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관광지 관련 정보를 지역·테마별로 볼 수 있도록 지난해 개발한 '충청권 통합문화관광 애플리케이션'에 마케팅 기능과 외국어 서비스를 보강하고, 충청권 시내버스 환승 시스템에 대한 연구도 벌일 방침이다.

충청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충북도, 충남도, 대전시가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해 2009년 9월 발족한 기구다. 지난해에는 세종시도 참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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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