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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06 16:1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수수와 밀 등 국제곡물가격이 단기적으로는 고공행진을 계속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미국 농무부와 식량농업정책조사연구소(FAPRI) 등 주요 국제농업관련 기관의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미 농무부는 밀의 국제거래가격은 2007~2008 양곡연도에는 톤당 224달러로 정점에 이른 뒤 오는 2013~2014 양곡연도까지는 165달러선으로 점차 내려갈 것으로 관측했다.

대두 가격도 07~08 양곡연도에 톤당 331달러로 최고조에 달한 이후에는 320달러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옥수수의 경우는 07~08 양곡연도에 톤당 138달러에서 09~2010 양곡연도에는 150달러까지 올라갔다가 하락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140달러 안팎의 높은 가격이 유지될 전망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세계식량농업기구연합(OECD-FAO)도 구체적인 수치는 달랐지만 장기 추세로는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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