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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20 11:05: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은 올해 대학찰옥수수 재배면적이 2천50ha 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부터 대학찰옥수수 종자신청을 받은 결과 3천11농가에 2만500봉(봉당 900g)을 접수받아 2월말까지 전량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대학찰옥수수 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신청량 1만6천670봉 대비 84%인 1만4천봉을 공급했다.

군은 괴산대학찰옥수수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 표시 77호로 등록되어 고유의 상품화로 지역특화 명품화로 인정받는 만큼, 올해에도 판매망 확보와 대외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괴산군은 대학찰옥수수는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로서 지난해 168만포대(포대당 30개) 202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린 것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한 만큼 246만포대 정도 생산할 것으로 보고 해외수출 등 판매망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대학찰옥수수는 3월말부터 종자를 파종하여 7월 초중순경부터 판매가 이루어진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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