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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충북연합회 10대 회장에 최차순씨

청원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 웹출고시간2013.02.19 17:3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활개선 충북연합회 10대 회장에 최차순(여·59·사진) 청원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최 희장은 19일 충북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를 통해 익힌 기술과 정보를 널리 공유하고, 여성 특유의 감성으로 다문화가족 등 함께 손잡고 가야할 이웃들을 도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힐링 생활개선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출신의 최 회장은 결혼 후 남편 고향인 청원군에 정착, 37년 간 3만여㎡ 경지에서 벼와 포도를 직접 재배해 온 전문 농업인이다.

가족으로는 청원군 향교 유림인 임헌홍씨와 1남3녀가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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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