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새 정부 충청권 공약 이행 촉구"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구성

  • 웹출고시간2013.02.19 17:44: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광수 충북도의회 의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충청권 상생발전을 약속하며 화합의 손을 잡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김광수 충북도의회 의장과 이준우 충남도의회의장, 곽영교 대전시의회의장, 유환준 세종시의회의장은 19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세종시 출범과 과학벨트 조성 등으로 충청권의 제2 도약기를 맞아 4개 시·도의회의 공조를 통해 상생발전을 이루고자 한다"고 모임 배경을 밝혔다.

협의회는 공동성명을 통해 "대통령의 충청권 공약사항 이행을 촉구하고 국책사업 유치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충청권 광역철도망 조기구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세종시 특별법 개정, 청주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지원 등 각 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공동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의 세종시 설치, 수도권 규제완화 철회 등도 촉구했다.

김광수 충북도의회 의장은 "충청권 시·도의장협의회를 매개로 500만 충청인의 지혜와 저력을 하나로 모아 상생과 공동번영의 길을 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