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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양식장 2년 간 30% 증가

205곳 연평균 매출액 7천800만원

  • 웹출고시간2013.02.19 17:19: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양식장이 2년간 30%가량 늘었다.

충북도 내수면연구소가 조사한 결과, 현재 도내에 운영 중인 양식장은 205곳으로 2010년 158곳보다 29.7% 늘었다.

어종별로는 송어가 37곳으로 가장 많았다. 미꾸라지(34곳), 메기(31곳), 붕어(24곳), 왕우렁이(16곳)가 뒤를 이었다.

도내 양식장들의 연평균 매출액은 7천875만원으로 분석됐다.

어종별 연평균 매출액은 뱀장어 양식장이 9억6천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관상용 열대어(3억원), 구피(2억5천만원), 철갑상어(1억8천100만원), 송어(1억4천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식용 개구리 양식장의 연평균 매출액은 166만원에 불과했다.

내수면 연구소 관계자는 "충북은 바다가 없지만 내수면을 중심으로 양식장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사육 어종의 다양화와 양식기술 지도 등 수산정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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