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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북본부 "3월3일은 삽겹살 데이"

21일부터 최대 50% 할인·시식행사도 마련

  • 웹출고시간2013.02.19 18:00: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충북본부는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21일부터 농협 충북유통 등 판매장에서 돼지고기 모든 부위를 40~50% 할인 판매한다.

숫자 3이 겹치는 '3월3일' 삼겹살 데이(day)를 맞아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가 마련됐다.

농협 충북본부는 오는 3월3일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도내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주고자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농협 충북유통 매장을 비롯해 도내 하나로마트 및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오는 21일부터 3월3일까지 삼겹살을 비롯한 돼지고기 모든 부위를 40~50% 할인 판매한다.

또 오는 26일 오후 1~4시 농협 충북유통 광장에서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충북본부가 주관하는 '삼겹살데이 무료 돼지고기 시식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하면 돼지고기를 무료 시식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돼지고기를 구입할 수 있다.

박희철 농협 충북본부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최대 인기품목인 돼지고기가 삼겹살데이를 계기로 소비가 확대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축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제역 이후 국내 돼지 사육마릿수는 회복한 수준이지만 수입물량이 42만t이나 증가해 돼지가격이 40% 이상 떨어져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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