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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06 15:2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유치원(원장 박희숙)이 유아들의 공간을 자연친화적 황토벽돌로 새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양유치원은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2월 유아 교실을 황토벽돌로 리모델링 했다.
이는 평소 유아사랑에 관심이 많았던 황토전문업체인 (주)황토빌·황토벽돌(대표이사 한성희)과의 인연으로 가능했는데 이 업체는 리모델링에 소요된 5천만 원 상당의 건축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예로부터 흙 중에서도 으뜸이라고 불리는 황토가 사용됐으며 습도조절, 향균 및 방충, 공기정화, 탈취, 보온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원장은 “황토의 효능은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아이들의 정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유아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준 한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단양유치원은 6일 한 대표이사를 입학식에 초청해 아이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이날 입학식에서 단양교육청(교육장 정가흥)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한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충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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