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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18 20:02: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퍼마켓에서 알뜰하게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GS수퍼마켓은 20일부터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 주요 매장 10곳에서 알뜰폰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판매점포는 GS수퍼마켓 홈페이지(http://gssuper.gsretail.com)에 안내한다.

판매 제품은 스마트폰인 옵티머스마하, 옵티머스시크(이상 7만원) 2종과 피처폰인 삼성 노리폰, LG프리스타일, 팬택캔유(이상 3만5000원) 3종 등 모두 5종이다.

알뜰폰 개통은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재판매(MVNO)업체인 프리텔레콤이 담당한다. 프리텔레콤 기본요금은 피쳐폰이 4500원으로 초당 1.8원의 통화료가 부과된다. 스마트폰은 13500원으로 음성 30분, 문자30건, 데이터 500MB가 제공된다. 그외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GS수퍼마켓에서 알뜰폰 구매를 원하면 안내데스크에서 제품 기기 값을 결제하고 인터넷을 통해 스스로 개통하면 된다. 자세한 개통절차는 프리텔레콤 홈페이지(www.freet.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성수 GS리테일 MD개발팀 과장은 "알뜰소비 중심의 고객에게 적합한 학생폰, 효도폰, 주부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알뜰폰을 기획했다"며 "GS수퍼마켓 10개 점포에서 시험 판매를 거쳐 지속적으로 판매 점포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먼저 알뜰폰 판매를 시작한 GS25는 판매 후 1주일만에 제품 1000여 대를 판매했다. GS리테일은 올해 상반기 '편의점의 통신 대리점'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휴대폰 개통 전용 디바이스를 설치하고 선불휴대폰 이용 고객을 위한 직접충전 시스템 개발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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