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2.18 18:05: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주덕읍 덕신초(교장 이혜숙)는 18일 태극기를 각 가정에 배부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태극기 바르게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충주시 주덕읍 덕신초(교장 이혜숙)는 18일 태극기를 각 가정에 배부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태극기 바르게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덕신초의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 도발 등 국제적 영토문제와 북한의 핵실험 상황 등에 비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확고한 국가관과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나라 사랑 실천은 어린 시절 태극기를 다는 작은 일부터 습관화되어야 한다는 취지하에서 마련됐다.

이날 덕신초 어린이들은 태극기를 바르게 다는 방법과 평소 보관하는 방법, 태극기를 대하는 자세 등을 다시 살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가오는 3·1절부터 우리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많은 선열들을 생각하며, 세계 속에 우뚝 서있는 대한민국을 더욱 자랑스러워하며 태극기를 달 것을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