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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아이디어-창의력, 창조경제 시대 열 것"

"교육현장, 학생 소질과 끼 찾아줘야"

  • 웹출고시간2013.02.14 17:07: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꽃을 피우는 창조경제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대통령직인수위 교육과학분과의 국정과제토론회 인사말에서 "우리는 그동안 선진국을 따라가는 추격형 모델로 발전을 이뤄왔지만 이제부터는 우리만의 혁신적 선도형 모델을 개발, 새로운 도약을 이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 국정운영의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창의"라며 "교육이 우리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과학이 미래의 세계를 펼쳐갈 수 있도록 하는데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 교육현장이 지나친 경쟁과 입시에만 매달려서는 안 된다"며 "이제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타고난 소질과 끼를 찾아내고 꿈을 이뤄주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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