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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SM새마을금고 지역 환원사업 앞장

저소득층 위해 양말 1천500세트 기탁

  • 웹출고시간2013.02.14 13:1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SM새마을금고(이사장 윤병환)가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충주시에 양말 1천500세트를 기탁했다.사진 오른쪽이 윤병환 이사장, 왼쪽이 신필수 충주시부시장.

충주 SM새마을금고(이사장 윤병환)가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충주시에 양말세트를 기탁했다.

SM새마을금고는 지난 13일 열린 제41차 정기총회에서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양말세트 1천50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주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SM새마을금고에서 기탁한 양말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것으로 사회환원 및 나눔사업의 일환이다.

SM새마을금고는 지난 한 해 꾸준한 사회환원 및 나눔사업을 펼쳐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물품지원을 비롯해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등에 모두 3천700여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충주지역의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는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사랑의 좀도리운동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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